간에 좋은 음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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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안에 있는 장기 중에서 가장 큰 것이 간이며 하는 일도 500가지가 넘는다. 보통 간은 손상이 많이 진행되어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간에 신경세포가 존재하지 않아 아프거나 손상되어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간이 안 좋으면 간염, 지방간, 간암, 간경화 등으로 생명을 잃게 된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하면서 우연하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고 그때는 이미 진행이 되어 손쓰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도 한다.


한 번 손상이 되면 되돌리기 힘든 장기로 정기적인 검사 이외에는 병을 잡아내는 방법이 없다. 따라서 간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꾸준히 챙겨먹으면서 스스로의 건강을 다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니다.



얼마 전 50대 초반의 지인분을 만났는데 며칠 전 친구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고 한다. 사망 원인은 간암이었다. 어떻게든 극복해보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몸에 좋다는 음식도 챙겨드시면서 건강이 몰라보게 좋아져서 주변 모두를 기쁘게 했다고 그런다.



그런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한다. 건강이 좋아지는가 싶더니 암세포가 온몸으로 전이되어 그렇게 돌아가셨다고. 20대부터 술을 그렇게 좋아하시고 기름진 음식, 술을 마시면 꼭 고기와 먹으면서 간건강이 안 좋아졌는데 암은 아니니 괜찮겠지 놔두었다가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암이 되면 어떤 음식을 챙겨먹는다고 해도 되돌리기 힘든 결과가 초래된다. 병은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고이다. 건강검진을 하면서 간이 좀 안 좋네요!라는 말을 들었다면 당신은 반드시 간에 좋은 음식 10 챙겨먹어야 한다.



벌나무

최근 핫하게 떠오른 것으로 간염, 지방간, 간암, 간경화 등 간과 관련된 질환에 치료효과가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질이 평이해서 체질에 따른 부작용이 없고 대부분에게 잘 맞는다. 



벌나무는 효능이 좋아 간 치료제, 영양제, 간기능 개선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효과는 논문을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 논문을 보면 벌나무의 성분이 간독성 물질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한다고 나온다. 


녹색채소 - 시금치

녹색 채소는 중금속 등 화학물질을 중화시켜준다. 즉 혈액에 있는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해주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시금치이다. 시금치에는 글루타치온 아미노산이 있어 항산화 작용과 독소 제거, 해독작용까지 해준다. 특히 지방간에 탁월하여 간에 좋은 음식 10 에 선정됐다.



하지만 시금치를 날마다 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수는 없는 일이므로 매일 먹는 것을 부담스럽게 이럴 경우에는 시금치 분말가루나 시금치와 다른 과일을 섞어서 만든 주스를 매일 마셔도록 구매하는 것도 좋다.



날마다 마실 수 있는 - 녹차

저렴하면서도 매일 마실 수 있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간에 좋은 음식 10. 대표적으로 녹차가 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간 해독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고 간의 부담을 줄여주면서 지방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녹차는 매일매일 1 ~ 2잔씩 마셔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는 녹차 분말가루나 건잎을 구매해서 직접 우려 마시는 것이 좋다. 티백 제품을 구입한다면 다른 첨가물이 섞이지 않은 100%의 녹차만으로 만든 것을 구매해야한다.



미역, 다시마

해조류에는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것이 얼마나 놀랍냐면 암세포가 스스로 죽게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간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막고 전이까지도 막아준다. 


간세포에서 정상세포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꾸준하게 먹고 싶다면 미역과 다시마도 분말가루를 구매해서 먹어보도록 한다.




이외 간에 좋은 음식 10 으로는 브로콜리, 자몽, 미나리, 강황, 민들레, 헛개나무, 결명자, 버섯, 칡, 마늘, 홍삼 등이 있다. 간에 좋은 음식 10 이라고 해서 이것들을 날마다 다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식탁에 올릴 수 있는 것들은 반찬으로 올리고(시금치, 브로콜리, 비나리, 버섯, 마늘, 미역, 다시마)



반찬으로 먹기 힘든 자몽, 강황, 헛개나무, 결명자, 칡, 홍삼 등은 건강 보조 식품으로 혹은 평상시 차로 마셔주면 된다. 특히 강황의 경우 기관지에도 무척 좋으며 강황가루는 저렴하기 때문에 하루 1 ~ 2잔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주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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