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신발의 대명사인 어글리 슈즈! 못생겼고 투박하지만 발만큼은 편안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일생생활에서 아주 쉽게 신을 수 있어서 요즘 대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글리 슈즈는 운동화 브랜드마다 가격 차이가 상당한데요 휠라의 경우 어글리 운동화는 슬리퍼까지 주면서도 5 ~ 6만원대도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를 사봤지만 저 같은 경우는 디스커버리 브랜드 경량패딩, 후리스, 바람막이, 패딩 등등 다른 제품과 동시에 구매했어도 만족도가 더 높았고, 세탁 후에도 변형이 적어 신뢰하는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경량패딩의 경우 손세탁을 해야하는 옷이 많고 디스커버리도 마찬가지로 손세탁을 권장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손세탁이 너무너무 싫어서 경량패딩 세탁기에 넣고 단독세탁을 했는데도 전혀 손상이 없더라구요. 세탁하면..
입춘이 지났으니 이제 겨울은 지나고 봄이 올 일만 남았지만 3월에는 꽃샘추위도 있고 아직 추위는 많이 남아있는 시기 잖아요. 더군다나 아무리 춥다고 하더라도 3월에는 롱패딩을 입기 그렇고, 롱패딩은 2월 중순? 그 정도까지만 어울리는 것 같아요. 3월부터는 추위가 있더라고 경량패딩이나 숏패딩이 어울리는 것 같구요. 후리스하면 키스커버리 후리스 아니겠어요? 겨울이 다 지난 시점에 웬 후리스냐!!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먼저 12월에 남동생이 디스커버리 후리스를 구매했는데 옷이 너무너무 예쁜 거예요. 물론 털날림은 좀 있었지만 이게 한 달 넘으니까 자연적으로 빠지고 날리면서 그 후에는 털날림이나 다른 옷에 묻어나는 것도 없구요. 무엇보다 롱패딩보다 너무너무 가볍고, 색감은 예쁘고, 보온성도 좋고요. 그..
추운 겨울도 호호거리며 먹을 수 있는 겨울철 간식 때문에 따뜻하고 행복하였지만 코로나는 이렇게 행복했던 우리의 일상도 흔들어 놓았어요. 겨울이면 호떡, 잉어빵, 어묵, 따끈한 순대와 간, 튀김까지 매일매일이 행복하였지만 올해는 지금 나열한 어떤 것도 길거리에서 사먹지 못했답니다. 호떡이 먹고 싶어도 사먹을 수 없다니! 호떡 호떡 노래를 부르다가 마트에 장보러 갔는데 백설 찹쌀 호떡믹스를 엄청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마트마다 그날그날 이벤트로 저렴하게 파는 것들이 있어요. 대형마트 아니고 동네 마트였습니다. 백설 찹쌀 호떡믹스 1개를 2200원에 팔고 있길래 날름 2개를 집었어요. 작년 겨울에도 집에서 호떡믹스로 호떡 만들기 해봤었고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망설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땐 무슨 제품이었는지 ..
코로나로 어수선했던 지난해. 소중한 사람들도 만나지 못하고 가족 모임도 한 번 하지 못했던 지난해였어요. 친구들끼리 월 회비를 내며 일 년에 2 ~ 3번 모임을 가졌었는데 지난해에는 한 번도 만나지 못해서 회비가 엄청 쌓였습니다. 올해에는 모임을 할 수 있을까? 제 통장 잔고보다 더 많은?? 모임 통장 회비를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카카오 통장은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고 모임통장 개설도 쉬워서 고등학교 친구, 대학교 친구, 가족회비 통장까지 모두 카카오통장으로 하고 있어요. 너도나도 입출금 내역, 잔고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회비도 잘 내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지난해 모임을 한 번도 하지 못해서 잔고도 많고, 또 연말연시 선물로 기프티콘을 하나씩 보내기로 결정했는데 파리바게뜨나 투썸을 할까 하..
평소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맥심커피믹스를 정말 애정하였는데 지난해 카누 라떼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이제 맥심커피믹스는 맛이 없어서 못먹겠더라구요. 사실은 공유님이 광고해서 혹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카누 라떼 종류별로 사서 하나하나 다 먹어보았는데 가장 맛있는 것은 돌체라떼였어요. 뭐든 호불호가 있어 내가 좋다고 다른 사람도 좋아하리란 법은 없으니까요. 저는 카누 돌체라떼 너무너무 맛있는데 먹어보니 너무 달고, 느끼하다 그렇게 말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남편은 달달한 커피를 싫어하는 편인데 돌체라떼는 맥심커피믹스보다 맛있다고 마음에 들어했고요. 며칠 전에 지인 2명이 집에 놀러오셔서 아껴뒀던 돌체라떼를 타드렸는데 또 그 두 분은 별로 맛이 없다고 그랬어요. 평소 아아만 드시는 분들이라서 그런 것 같았..
언제나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1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 올 한 해 초심을 잃지 않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인생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전에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입니다. 가장 용감하고, 가장 큰 목소리로 자신을 위해 생각하고 외치고 행동하는 2021년이 되길 바랍니다. 올 한 해 당신의 삶이 기꺼이 멋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인사말 모음 ▣새해 인사말 모음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그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목표와 기쁨을 바라보세요. 지금의 힘든 발걸음 하나하나는 아름다운 성공을 위한 시작이고 성취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가짐 하나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있지요. 2021 ..
2020년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웠지만 학생들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특히 2020년 수능을 치룬 학생들의 마음 고생은 오죽했을까 싶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무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우리 국민들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가슴 뭉클하고 멋진 국민성이 있는 우리입니다. 위기는 우리에게 쓰러져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를 시험하고 역량을 높이는 시간입니다. 생명의 위험도 느꼈고, 한꺼번에 쏟아지는 어려움도 이겨낸 것이 우리입니다. 정말 고생 많았던 2020년 입니다. 다시 더 뛰고 또 뛰어야 할 새해 신축년입니다. 고생한 모두에게 따뜻한 눈으로 마음을 전하고 신축년 응원을 보내야겠습니다. 2021년에..
우리 민족은 안부인사를 참 잘하는 민족같아요. 양력 1월 1일에도 새해 인사를 하고 설날에도 또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하죠. 그리고 설날이 지나고 정월대보름이 되면 또한번 보름달과 함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안부 인사를 합니다. 24절기를 모두 알고 꼬박 챙기는 것은 아니지만 초복 중복 말복 그리고 동지와 정월대보름은 집에서도 음식을 챙겨주시면서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1년 정월대보름은 2월 26일입니다. 정월대보름 달뜨는 시각 2019년 정월대보름 달뜨는 시각은 오후 5시 46분, 달이 지는 시각은 오전 7시 46분입니다. 다만 2019년 정월대보름 날씨는 서울 기준으로 낮에 7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있으며 밤에는 비가 오지 않으나 영하 3도로 예상되었습니다. 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