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효능 먹는법
- nolboo's 정보
- 2019. 1. 31. 15:10
명이나물 효능 명이나물 먹는법
1년에 4월 ~ 5월 사이 딱 한 달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명이나물은 고기류, 생선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른 봄에 울릉도 눈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하는 귀한 나물이기 때문에 요즘은 강원도를 비롯한 여러지역에서 재배를 하기도 한다. 생명이나물을 구입해서 집에서 절임으로 직접 만들어도 좋다. 이때는 7년 정도 나란 것이 좋은데 그래야 질감이 무르지 않고 식감이 좋다.
한번 맛보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는 이것은 깊은 향이 있어 먹고 난 후에도 여운이 남는 매력이 있다.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꼭 나오는 이것은 나물잎이 다른 것에 비해 연하고 부드럽고 향이 깊으면서도 진하다.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아 삼겹살, 소고기, 오리고기, 생선구이, 생선회 등과 모두 잘 어울린다.
충주시는 이것을 대표 산나물로 육성하기로 발표하였는데 그것은 항암효과 때문이다. 원래 이것의 이름은 산마늘이다. 그런데 춘궁기에 목숨을 이어준다고 해서 '명이나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 한가지는 이것을 먹으면 귀가 밝아진다고 해서 '명이(明耳)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이름을 통해서도 명이나물 효능을 짐작해볼 수 있다. 이미 여러 연구에서 항암, 해독, 동백경화, 이뇨와 당뇨, 노화방지, 면역력 증대 등에 효과가 뒤어난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이것은 마늘과 향이 비슷하면서 비타민과 티아민의 함량이 매우 많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아 면역력을 키워준다. 혈관질환을 개선해주고 예방효과도 있다. 육류 등의 기름진 음식과 섭취하는 이유는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자양강장 효과도 있으며 맛과 향이 좋아 사랑받고 있는데 최근 식중독균에 대한 향균효과가 입증되면서 기능성, 건강성 식품으로 자리잡게 되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또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풍부하다.
TV 알토란에서도 명이나물 효능을 집중 방송하였다. 5월을 놓치면 일 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데 이것은 불면증, 건망증에 시달리거나 신경이 예민하고 쇠약한 사람이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생으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은 이것은 장아찌로 만들어먹으면 명이나물 효능이 더 많아진다. 간장과 함께 절여서 숙성과정을 거치면 영양분이 더 풍부해지고 일 년 내내 섭취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법
다시마를 우린 물에 물엿, 설탕, 진간장, 국장장, 식초를 넣어서 끓인다.
깨끗이 씻은 명이 나물을 항아리 안에 차곡차곡 넣는다.
위에서 만든 것을 식혀서 붓고 돌로 눌러서 보관한다.
3일 간장이 흐려졌으면 다시 간장을 추가한다.
또 3일 후 간장이 흐려지면 넣어주면서 이 작업을 반복한다.
이제 간장색이 흐려지지 않는다면 먹으면 된다.
살얼음이 약간 얼어있는 상태에서 꺼내 밥위에 올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삼겹살, 소고기 등 어떤 육류와 곁들여 먹으면 고기가 더욱 고소하다.
생선회, 장어구이, 생선구이 등의 어패류와 함께 먹으면 비린내 없이 깔끔함이 더욱 좋다.
▲중국산과 국산 비교
생나물을 구매해서 직접 절임으로 만들어도 좋고, 이미 만들어진 것을 구매해도 좋다. 명이나물 먹는법은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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