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개승마 효능 먹는법 (삼나물)

삼나물, 삐뚝바리, 소고기 나물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눈개승마는 이른 봄의 신선한 어린 새순을 채취해서 먹는다. 잎의 생김새는 인삼잎과 비슷하게 생겼다. 먹으면 소고기맛, 인삼맛, 두릅맛 등 이 세가지가 모두 느껴진다고 하여 '삼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것은 모종을 심으면 적어도 4 ~ 5년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해져서 귀한 나물이다. 한겨울 추위가 있어도  눈속을 헤치고 새순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른 봄에 어린 순을 채취해서 나물로 먹게 되는데 이때를 놓치면 먹을 수 없다. 

눈개승마 먹는법은 새순이 나올때마다 어리고 부드러운 순만 수확하며 이 기간은 이주일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것을 건조시킨 것이 말린 눈개승마이며 육개장을 만들 때 넣어먹거나 나물무침으로 이용한다. 철이 아닌 시기에는 건조한 것을 구매해서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눈개승마 먹는법

생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데쳐서 먹는 나물이다. 다른 것과는 다르게 약 10분 동안 데치고 또 10분 동안 찬물에 담그어 놓는다. 나물 특유의 쓴맛이 싫다면 데치는 시간을 더 길게 하면 된다. 데친 것은 두릅처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 가장 대중적인 눈개승마 먹는법이다. 

조금 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싶다면 골뱅이나 멍게와 같은 해산물과 함께 무쳐먹는 솜씨를 발휘하면 된다. 건조된 것을 구매했다면 소고기와 함께 볶아먹거나 육개장, 된장찌개에 넣어서 활용한다. 

수확시기는 보통 3월 ~ 5월초까지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이며 전국의 고산지대에서만 자란다. 따라서 다른 나물처럼 쉽게 볼 수 없어서 아주 귀한 나물로, 눈개승마 효능, 삼나물 효능도 좋다.

눈개승마 효능

한약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삼나물 효능은 뛰어나다. 눈개승마 효능은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혈관 건강을 챙겨주고 베타카로틴 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가 손상되거나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어 몸이 늙은 것을 지연시켜준다. 지혈이나 해독에도 효과를 나타내며 정력에도 도움을 준다. 

눈개승마 효능은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해서 암을 예방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이것은 육개장을 끓일 때 넣어서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다. 양지머리 대신에 이것을 넣어주면 칼슘이 더욱 많아져서 골다공증이나 골절을 당한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 앞으로 육개장을 해먹는다면 건조된 것을 구매해서 활용하면 된다. 또한 데친 눈개승마를 가지고 비빔밥을 해먹어도 독특한 향과 함께 영양만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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